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신분석의 과정_프로이트_치료약속과 절차

by ohsung 2021. 2. 9.

신분석의 과정에서 치료 약속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분석의 치료 약속과 절차

(1) 정신분석에 대한 설명 - 정신분석과 분석과정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해 준다. 환자와 분석가의 역할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고, 이론적인 설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정신분석은 강한 동기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정신분석을 받도록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면 증세를 제거한다는 것은 비 의식적으로 강한 불안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초기에 증세를 제거할 수 있다고 장담하거나 약속해서는 안 된다. 치료성과는 환자가 자신을 탐구하는 노력을 얼마나 계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치료가 성공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가 주어질 때 치료동기가 놓아지지만, “나는 가만히 있어도 분석가가 다 해주겠지.”하는 의존심이 생겨 환자가 노력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2) 치료약속 - 치료 합의가 이루어져야 치료적 모험을 위한 출발지점이 설정된다. 분석가와 환자 사이에 치료 목표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

치료약속이라는 안정된 틀이 정해지기 때문에 치료 중 환자의 행동이 달라질 때 곧 표가 난다. 달라진 행동은 분석의 좋은 재료가 된다. 환자가 퇴행할 때 유치한 요구를 스스로 극복하도록 막아주는 틀이 되기도 한다.

치료약속은 시간, 치료비, 불참시 치료비 지불 문제, 그리고 다른 현실적 요인들에 대한 약속이다.

① 치료비

- 치료비가 지나치게 적으면, 분석을 치료비만큼 과소평가하게 되어 분석을 성실하게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적은 치료비는 분석가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만든다. 분석가가 싼 치료비를 받고 치료에 주기 때문에 이런 너그러운 분석가를 미워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적은 치료비를 받는 것은 분석가가 자신들에게 주는 관심이 그만큼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치료비를 더 많이 낸다면 치료가 더 잘 되었을 것이고 고통도 훨씬 빨리 사라졌을 것이라는 전이 공상을 하기도 한다. 적은 치료비를 지불하는 것은 개인적인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해 분석가가 이를 보상할 다른 요구를 해 올 것이라는 공상을 하기도 한다. 적은 치료비가 갈들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 너무 비싼 치료비는, 분석을 계속하기 어렵게 만든다. 많은 돈을 지불하기 때문에 치료는 분석가가 해 줄 것이며, 자신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 분석가가 자기를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자학적인 환자들에게는 지나치게 비싼 치료비가 자학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분석가는 환자를 학대하는 대상이 되고 만다.

- 분석가의 입장에서도 무료로 치료해 주거나 아주 적은 치료비는,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환자가 어떤 요구를 하면 의식적, 비의식적으로 화가 난다. 부정적 역전이를 일으킨다. ‘은혜도 모르고 불평이나 하는 인간이군, 이런 사람을 언제까지 상대해야 하나’ 하는 원망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 비싼 치료비를 받는 경우도, 환자에 대한 긍정적 역전이 즉 환자가 치료비를 많이 내니까 좋아져야 한다는 느낌, 혹은 비싼 치료비를 받는 대신에 무언가 보상할 특별한 행위를 해주어야 되겠다는 압박감이 생긴다.

- 분석가가 일상적 치료비 범위를 벗어나는 치료비를 결정한 경우에는 여기에 대해 그가 지니고 있는 역전이 감정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탐색해 보아야 한다.

- 환자가 직접 치료비를 지불하게 하면, 환자에게 돈과 이를 둘러싼 인간관계에 대한 성숙한 자아 태도를 키워줄 수 있으며 또한 해결되어야 할 갈등 상황을 보여줄 수도 있다. 정신분석에서는 치료비 문제가 현실적으로 잘 드러나도록 분석상황을 설정한다.

- 환자가 청구서를 받을 때의 표정이나 치료비를 건네주는 방식조차도 치료작업을 위한 중요한 치료가 된다.

② 치료시간 - 시간 약속도 환자의 비의식이 드러나도록 역동적으로 접근한다. 치료빈도도 중요한 문제이다. 정신분석은 1주일에 4~5회를 만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분석가와 치료에 감정적인 투사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이가 형성되도록 하기 위해서 자주 만나는 것이다. 정신분석에서 정기적 일정을 세우고 그대로 진행하면 전이 발생이 잘 된다.

- 치료시간의 길이는 45~50분이다. 치료시간이 길어지거나 짧아지거나 하면 환자의 분노 감정이 일어날 때 전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분석가가 이랬다 저랬다 마음대로 하는 태도에 대한 객관적인 반응인지 구별이 되지 않아 치료가 미궁에 빠질 수 있다.

- 환자가 할 말을 다 한 경우에도 시간을 지켜야 한다. 환자의 입장에서 시간을 메워야 한다는 은근한 압력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비 의식의 자료를 끄집어 내게 된다. 그가 전의식이나 비의식 수준에 남겨 두고 싶었던 일까지 말하게 할 수 있다.

③ 결석의 처리 - 정신분석 중에 강한 저항에 부딪치면 치료시간을 피하고 싶어진다. 적당한 구실을 붙인다. 치료시간에 결석해도 그 시간에 대한 치료비를 지불한다고 약속해 놓으면 치료비가 아까워서 결석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참석에 대한 의식적인 동기를 높이게 되는 것이다.

- 환자의 결석에 관해 다른 문제는 분석가의 역전이 문제이다. 저항으로 인해 결석하게 되면 수입이 줄어든다. 이 때문에 환자에 대한 공격적 역전이가 일어나거나 결석하지 않도록 상황을 조정해야 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미리 알고 있던 경우라도, 환자가 치료시간에 결석하는 방향으로 구실을 만들거나 환경을 의식적으로나 비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④ 환자의 개인적 비밀보장 - 환자가 분석가에게 말한 내용은 비밀 보장이 된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⑤ 다른 요인들 - 치료실 분위기는 조용하고, 방음장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치료시간에 기록을 하는 것은 환자 자신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기에 치료 중에 적는 것은 좋지 않다. 치료 중 걸려오는 전화도 다양한 영향을 준다. 환자는 방해 받는다는 사실에 여러가지 반응을 할 것 이다.

 

④ 환자의 개인적 비밀보장 - 환자가 분석가에게 말한 내용은 비밀 보장이 된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⑤ 다른 요인들 - 치료실 분위기는 조용하고, 방음장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치료시간에 기록을 하는 것은 환자 자신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기에 치료 중에 적는 것은 좋지 않다. 치료 중 걸려오는 전화도 다양한 영향을 준다. 환자는 방해 받는다는 사실에 여러가지 반응을 할 것 이다.

 

 

댓글